(남해 명소) 독일마을 파독전시관에 가다

남해 명소중 한군데가 바로 파독전시관입니다

전세계 유일 분단국가... 6.25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중 하나였던 대한민국....

그런 대한민국 발전의 디딤돌이 되었던 독일 광부와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

그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근대화가 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1970년대 경제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지만 오늘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돌아 보는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남해에 가족들과 혹은 자녀들과 함께 오신다면 꼭 파독 전시관을 방문하여 파독 광부들과 간호사들의 소중한 젊음날의 슬픈이야기를 통해 많은 교훈을 깨닫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시절 독일 생활을 하면서 사용했던 물품들을 전시해 놓았더라구요..

30~40년 지난 물건들이지만 보존 상태가 좋아 어떤 물건인지는 쉽게 파악이 가능하더라구요..

간혹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인지 아리송한 것도 있지만....

독일어는 몰라서 패스..ㅋㅋ
그림으로 봐서는 의학책인듯...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박물관 느낌보다는 전시회 느낌이 나더라구요... 조명 때문인가???

마지막으로 영상시청을 하는데... 다들 집중해서 보시길래.. 촬영하기가 뭐해서 패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