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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거짓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날이 사순절일까? 아님 무교절일까? [새언약 유월절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날이 사순절일까? 아님 무교절일까?


이미지 출처: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리는 절기인 사순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순절은 성경의 그 어떤 근거도 없을뿐더러 유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과 사도들이 예수님의 희생과 고난을 기념하는 유월절을 본보여 주시고 지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가르침대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한 사도들의 행적을 살펴보면 될 것입니다. 

사도들은 유월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고 무교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에 금식으로서 동참하였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앖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고전 11:23~29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으뇨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눅5:34~35 

성경에서 신랑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신랑을 빼앗긴다'는 표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다음 날에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는데, 성경에서는 이날을 '무교절'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긴다 생각하며 성경에 없는 절기를 만들어 지킨다고 한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북이스라엘 왕이던 여로보암도 백성들이 해마다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러 남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이라 하였으며, 하나님의 절기가 아닌 사람의 절기를 만들어 그것이 하나님의 절기라 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속였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람의 계명 즉 절기를 지켰던 여로보암에 속했던 지파 에브라임은 결국  하나님을 만나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도 않았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을 기념하고 싶다면 사순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과 무교절 절기를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야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거란 생각도 해 봅니다. 오늘날 성경의 가르침대로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과 새언약 무교절을 온전히 지키는 교회는 전세계에서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