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flicker
"할머니 집에 가서 재미있게 노는 날" 8세
"고운 한복 입는 날" 10세
"보름달을 보며 수다를 떠는 날" 10세
"친척 집 갔다가 집에 오자마자 녹초가 되어 쓰러지는 날 쉬지만 힘든날" 12세
"배를 배부르게 먹는 날" 7세
"큰 아빠가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날, 친척이 다 같이 모이면 나는 어색해진다" 11세
"종갓집 맏며느리인 우리 엄마가 하루 종일 주방에서 일하는 날" 10세
"엄마 아빠 손에 선물이 가득한 날" 10세
"엄마 송편, 아빠 송편, 동생 송편, 내 송편을 만들 수 있는 날" 13세
"숙제 없는 날, 용돈 많이 받는 날" 11세
철없던 초등학생 시절 제가 생각 했던 내용들고 있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자효녀도 있네요.... 뭐니 뭐니 해도 명절이란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날이라 즐거운 날인거 같네요.. 반면 음식준비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날이기도 하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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