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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거짓

지구촌 하나님의교회에 푹 빠진 사람들

 지구촌 퍼진 '어머니 사랑' 전세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복음의 모국인 대한민국을 찾아 발걸음하고 있다고 인천일보는 보도하고 있네요..

최근 하나님의교회는 175개국에 2500여개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2001년 방문단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해마다 해외 성도들이 1500여명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와!! 놀랍지 않나요?

국내 어디에서도 해외성도들이 저렇게 많이 방문하는 교회는 없는거 같아요.. 해외 성도들이 하나님의교회에 푹 빠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지구촌 하나님의교회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사진출처: 인천일보 <미국 뉴욕에 설립된 뉴윈저 하나님의교회>

 위 사진은 인천일보에 3월 17일자로 기사가 나온 사진인데, 90% 이상이 미국 현지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독교 인구가 쇠퇴하는 가운데 주 연령층도 20~30대라고 합니다. 놀랍네요..

 대체적으로 한인교회가 대부분이 교포에다가 신자가 감소하는 추세랍니다. 그에 비해 미국 뉴욕 하나님의교회는 놀라운 성장세라고 하네요..

그런데 놀라운것은 하나님의교회 복음이 미국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해마다 복음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으로 성지순례를 하러 간다고 하니... 놀라울뿐이죠...

  이 신문은 그들이 하나님의교회에 푹 빠진 이유가 대한민국"그들에게 '복음의 모국(母國)'이기 때문이다"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가 재림할 약속의 땅으로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을 지목한다. 그리고 성령과 신부로 임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한 삶을 살도록 가르친다. 이런 교리 때문에 세계 각국의 신자들이 한국을 성지(聖地)로 인식하고 한국 방문을 열망한다. 한국에서 영의 어머니를 만나고 어머니의 사랑을 체험하려는 것이다."라고 하네요...

더 놀라운건 북미 지역에서만 해외방문단이 오느냐 그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사진출처: 경인일보 <하나님의교회 해외 성도들 '인천 나들이'> 중에서...

북미 뿐만 아니라 네팔을 비롯, 몽골, 파키스탄, 인도, 남미,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어머니하나님의 나라인 대한민국에 방문하러 온다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왜 하나님의교회에 푹 빠져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어머니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네요..

인천일보의 기사 내용을 조금 발췌해 보면

"창세기 1장을 보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시는데 그 결과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결국 하나님 가운데 남성 형상을 지니신 하나님과 여성 형상을 지니신 하나님이 존재하고 계심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남성 형상의 하나님을 모든 기독교인들이 한결같이 '아버지 하나님'이라 불러왔다면 여성 형상의 하나님은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구약 성경에 '하나님'으로 번역된 단어의 90%가 히브리 원어 '엘로힘', 곧 '하나님들'에 해당하는 복수형 단어라는 사실을 힘주어 말한다. 이 복수 형태의 하나님이 인류에게 영의 아버지, 영의 어머니라는 것. 창조주의 섭리를 보더라도 모든 생명은 어머니로 말미암아 탄생하는데, 하나님이 인류에게 약속한 영혼의 영원한 생명도 영의 어머니 없이는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엘로힘인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시대 '성령과 신부'(요한계시록 22:18)로 이 땅에 오셔서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진리를 회복하여 인류를 구원하신다"는 것이 이들의 믿음이다.

이렇듯 많은 해외 성도들이 하나님의교회에 해마다 방문을 하고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어머니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하니...

어머니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교회가 흥미로운것은 사실이며, 기존 기독교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진리들이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교회로 나아오게 하며,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에 푹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