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개인의 생각과 뜻을 기록한 책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성경에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하고 기록해 두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은 아버지 한 분이시니까 당연히 단수로 표현했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히브리어로 기록된 원어 성경에는 '하나님'을 대부분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2500번이나.....
또한 창세기에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나'가 아닌 '우리'라는 복수형으로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
엘로힘하나님을 믿지 않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같이 창세기 1장 26절에 나오는 '우리'는 알수 없는 수수께기 같은 말이라고 해석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수수께끼 같은 말 "우리"
창세기 1장의 절정과 그 신비의 핵심은 히브리어로 인간 혹은 인류를 뜻하는 '아담'의 창조에 관한 묘사에 있다. 앞서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있으라"하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창세기1:26)고 말한다. ..... 이 대목은 오랫동안 성서를 해석하는 사람들에게 수수께끼가 되어왔다. -성서속의 불가사의 동아출판사, 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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